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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7일 -"현대 교회에 중요한 편지- 야고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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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교회에 중요한 편지- 야고보서


마틴 루터는 야고보서를 ‘지프라기 서신’이라 부를 정도로 

야고보서는 교회와 사람들에게 잘 대접을 잘 받지 못했었습니다. 

야고보서가 정경으로 채택될 때에도 뒤늦게 포함된 책이기도 합니다. 

역사학자 유세비우스는 “야고보서는 대부분 초기 그리스도교 교부들이 

이 책을 인정하지 않았었고 일부 사람들에게 의해서 그 정경성이 부정되었었다. 

내용상의 문제는 없었지만 잘 사용되지 않는 점으로 정경에 포함되어야 할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루터는 이 책이 복음적인 것을 담고 있지 않고 

사도에 의해 쓰여진 것도 아니고 행위에 의한 칭의 같은 잘못된 것으로 

간주되는 문제를 제시하고, 또 이 편지는 예수의 수난과 부활에 대한 내용이 

없기에 이것은 “결코 사도의 편지가 아니며 오히려 지푸라기 서신”이라 

언급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야고보서를 현재 시점에서 볼 때 기독교를 새롭게 부흥케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영적인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일단 야고보서는 순교와 박해 때 쓰여진 것은 아니지만, 

교회가 경제적인 박해와 압력을 받고 있었으며 이 당시 교인들이 

서로를 돕든지 아니면 세상과 타협하고 살아야 할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었습니다. 물론 저자인 야고보는 협력하고 도우며 상생할 것을 원했지만 현실은 

개인적인 성공을 지향하기 위해서 서로 싸우고 세상과 타협했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과 행동의 일치”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말씀을 많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산상수훈(마 5,7장)이나 평지수훈(눅 6장)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현재 교회의 문제점에 적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야고보서가 지금 세상이 영적 방향성을 잃고 방황하는 시대에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교회와 믿는 자들이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 시작에서 밝히듯이 이 편지의 독자는 열방에 흩어져 있는 

믿음의 열두 지파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물론 유대인들에게 보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진 것입니다. 

야고보서는 주님의 가르침이 왜곡되고 곡해되는 시기에 교회를 걱정하며 

바로 잡아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쓰여진 글입니다.


저는 ‘야고보서’가 교회의 영향력이 점점 쇠퇴하는 현대 교회에 

윤리적, 신앙적, 영적 지침이 되어지는 아주 귀한 서신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5주 동안 이 야고보서를 함께 묵상하고 배워보려고 합니다.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리고 이 기회를 잘 사용하셔서 

영적 성장의 기회로 삼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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