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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5일 -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는 자"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는 자
예레미야 51장 17절에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 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로 만물이 창조되었지만 사람은 미련하고 지식이 없어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말 못하고 거짓신인 ‘우상’에게 절하며 생명 없는 우상에게 기도 하며 수치를 당합니다.
우상숭배의 온상이며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던 나라, ‘바벨론’도 하나님 앞에서는 수치를 당하며 멸망하였습니다.
우상을 기업으로 삼은 자의 운명은 멸망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우상은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상은 생명이 없고 생명을 줄 수 없는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은 자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생명을 누리며 삽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기는 영원한 생명이며 이 생명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 자손 대대로 유업으로 물려줄 수 있고 그 자손들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을 누리며 삽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는다”라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예레미야 애가3장 24절에서 그 의미를 찾아봅니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
여기서 ‘기업’은 ‘회사’라는 뜻이 아니고, ‘Inheritance'라는 ‘삶의 터전으로의 기업’이란 의미입니다.
즉 삶의 터전으로의 기업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받아 누리며 사는 것, 즉 생명을 받음이 기업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는 자만이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와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20:32)에서 바울은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라고 하며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게 “믿음의 기업”의 본이 되기를 부탁합니다.
그 믿음의 기업이 다른 사람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것이라 표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각 가정에서 이 믿음의 기업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또 우리 자녀들이 주님을 위해서
더 많은 하나님의 기업을 이 땅에 세우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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