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진 편지에서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말씀은 5장 16-18절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 말씀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교회에게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5:13)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영어성경으로 보면 “show them “great respect” and 

“wholehearted love” because of their work. And “live peacefully” with each other”라고 하며 

서로 진심으로 존중하며 귀히 사랑하고 화목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교회 공동체에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화목한 교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모든 것에 감사할 것”을 권면의 수준을 넘어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할 것은 19절부터 22절의 말씀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라고 가르쳐 줍니다.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또 주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 

그 외형과 내면이 “존중과 사랑과 평화”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또 성령을 소멸하지 않도록 늘 예배와 기도와 말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 삶 속에서 나쁜 것을 버리고 좋은 것만 취해서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하고 

나쁜 기억과 상처는 빨리 잊고 용서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내 인생이 악에 의해서 조정 당하지 않게 됩니다. 

마귀는 우리의 연약함을 너무도 잘 알고 이용합니다.

성령이 내 삶 속에서 소멸되는 이유는 기도와 말씀의 시간이 줄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인생 속에서 감사하지 않으며 

악의 모양을 가지고 살기 때문인데 이런 삶은 하나님의 뜻에 반대하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교회와 가정을 이룹니다. 

성령의 불을 받으시고 기뻐하시고 기도하시며 감사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악은 모두 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