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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3일 - "거룩한 자가 되라"
거룩한 자가 되라
대강절 셋째주를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베드로전/후서를 묵상하게 되었는데요.
시기적으로 참 적절한 말씀이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주일 말씀을 베드로전서 1장 말씀을 선택했습니다.
우리 체리힐 제일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크리스마스가 오기까지 모두 다 새벽기도때
베드로전서를 묵상하시면서 은혜와 성령 충만을 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베드로는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 1:13)라고 편지를 읽는 모든 이들,
특별히 이 땅에서 나그네 되어 천국을 소망하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권면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알지 못하는 때를 “따르던 세상의 사욕을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라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벧전 1:14-16) 하면서 이것이 자신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임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세상과 비교하여 거룩한 자가 되라고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본받아 거룩해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흠 없고 점도 없는 보배로운 피로 대속함을 받았기에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 거룩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활 소망과 천국 소망을 가졌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진리를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명령은 “형제를 사랑하라.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입니다.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다른 이들이 알 것이라고 가르쳐 주시며
서로를 사랑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육체가 풀과 꽃처럼 시들도 소멸되어지나 주님의 말씀은
세세토록 영원하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거룩한 자가 되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사랑을 주님 때문에 순종하여서 하는 것입니다.
섬김과 헌신도 내가 하기 싫어도 주님 때문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전도와 선교도 내가 하기 싫어도 주님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더 성숙하면 주님은 더욱 기뻐하십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섬김과 헌신도 기쁨으로 하는 것입니다.
전도와 선교도 기쁨으로 하는 것입니다.
싫어하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움과 다툼이 주님을 사랑함으로 해결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명령하시는 거룩한 자의 삶입니다.
사랑하는 체리힐 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 거룩한 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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