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기대감과 임재의 목마름

지난 수요일부터 ‘2021 청지기 세미나(총 6주)’를 시작했고, 첫번째 시간으로 김낙인 목사님께서

“예배”에 대해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김낙인 목사님의 강의 내용 핵심을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그리고 방역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사람들의 접촉을 제한하기 위하여 필수적 업종을 제외하고 다른 비지니스들은 

문을 닫게 하였었고 우리 모두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교회가 현장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된 것으로 끝나지 않고 

많은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큰 혼돈이 오게 되었고 영적생활이 흔들립니다.”

“우리 일상생활의 기본을 유지하기 위하여 에센셜(필수요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우리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에센셜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그 필수 요소 중 최우선 순위는 ‘예배’입니다. 

‘예배’에 혼돈이 오자 성도들의 영적 생활이 취약해지고 따라서 삶 전체에 위기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배는 성도들에게 신앙생활의 기본이며 본질이고, 축복이기에 꼭 거룩하게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만나는 ‘컨텍 포인트’이며, 예배는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나와서 그 삶을 드리는 것이고,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서 그 분의 사랑과 은혜에 젖어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적 실체를 체험하면서 그 분의 임재를 우리 안에 채우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정결한 마음으로 에배를 준비하고, 거룩한 기대감을 가지고 예배를 드려야 하며, 

하나님의 임재에 목마름을 가지고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합니다. 

이 거룩한 기대감과 임재의 목마름이 있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우리는 

거룩한 순종을 드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예배는 무엇입니까? 나 자신에게는 어떤 것이고, 

왜 예배가 나의 신앙생활을 위해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현재 여러분들은 어떤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고 계십니까? 

그리고 예배의 열매인 삶의 결과가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에 충분합니까?”

사랑하는 체리힐 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 예배는 에센셜(필수 요소)입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오늘 하나님께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일, 그 예배를 영이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으로 드리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