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2021년 2월 14일 - "청지기의 헌신"
청지기의 헌신
하와이 그리스도 교회를 담임하시는 한의준 목사님께서 지난 수요일 청지기 세미나에서
“뉴 노멀 시대의 헌신”이란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뉴 노멀이란 뜻은 ‘새로운 방식과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시대를 맞이했다’는 말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예배를 교회에서 드리지 못하고 교회의 문을 닫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릴 것이라 상상도 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이 변화에 대처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삶은 방식과 방법에만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본질적인 것을 먼저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무엇이고, 성도는 무엇을 해야 하며 참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해보아야 합니다.
헌신은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주님께 위임하는 것”입니다.
‘헌신’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이고, 실제로 교회 리더들의 헌신으로
교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기 위해서 “헌신의 영성”이 필요합니다.
“헌신의 영성”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된 믿음의 섬김이 교회 공동체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헌신의 영성은 “경건의 헌신과 사역의 헌신”으로 나타납니다.
경건의 헌신은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통해서 교회의 영적인 리더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사역의 헌신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교회 사역에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 두 헌신이 균형을 이룰 때 온전한 헌신이 교회에서 열매 맺게 됩니다.
베드로전서 4장 10-11절에서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헌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은사로 하는 것입니다.
은혜가 없으면 덕을 세우지 못하고 오히려 상처를 주는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헌신은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즉 헌신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령님께서 주관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입니다.
교회 지도자/ 청지기는 성령 충만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해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서는 안됩니다.
지금 교회의 문제는 “헌신의 부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감동할 만한 헌신의 부재”입니다.
헌금은 받은 은혜와 축복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이며,
이 받은 은혜와 축복에 대해서 감사의 표현으로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있다면 마땅히 헌금을 드리고 자신을 드리는 청지기의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한의준 목사님의 세미나를 통해서 우리는 5가지 질문을 해보아야 합니다.
1. 나는 선한 청지기입니까?
2. 나의 헌신은 균형의 영성을 갖고 있습니까?
3.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가지고 내가 헌신하고 싶은 사역은 무엇입니까?
4. 나는 헌금을 드릴 때 행복한 사람입니까?
5. 코로나 이후의 교회가 필요한 사역과 헌신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이 질문에 각자 대답하시면서 하나님을 감동시키시는 헌신을 드리는 청지기의 삶으로
주님을 섬기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