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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1일 - "선교: 마데테스 & 마르튀스"
선교: 마데테스 & 마르튀스
지난 수요일 ‘청지기 세미나’에서 우리는 LA 로스펠리스교회를 담임하시는 신병옥 목사님의
선교에 대한 강의, “마데테스와 마르튀스”에 대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8:19-20절의 말씀을 통해서 제자의 사명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주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리라 약속해 주셨습니다.
선교적 교회는 ‘교회론’이 아닌 ‘신론’에 근거합니다. Missio Dei가 중심인 교회입니다.
선교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구원과 사랑의 선교사이며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최초의 선교사이십니다.
하나님의 선교가 우선순위이고 교회는 그 과정과 결과물로 생기는 것입니다.
즉, 교회가 선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선교 사역을 하시는데 우리는 순종하며
동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교회의 주체이시고 교회는 그 분을 따라 순종하며 섬겨야 합니다. 선교적 교회는 하나님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Missio Dei인 영혼구원 사역으로
돌아가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선교적 교회입니까? 아니면 선교하는 교회인가?
선교하는 교회 역시 귀한 교회이며 귀한 사역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의 모습은 “선교적 교회”이며 우리는 그 사명을 회복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선교의 역사를 성경에 찾아보면, 하나님은 이방 나라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지길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선교를 가르쳐 주셨고
많은 열방이 돌이키고 하나님께 돌아오길 원하셨습니다.
‘마데테스’는 헬라어로 ‘제자’란 말입니다. 즉 예수님은 제자들이 복음을 증언하는 증인
“마르튀스”가 되기를 바라셨고 결국 마르튀스에서 영어 ‘순교자’라는 말이
파생되어 나왔습니다. 실제로 초대교회의 역사는 순교자들의 생명의 섬김으로 쓰여졌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마데테스)이며, 십자가와 복음의 증인(마르튀스)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가 되고, 결국에는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 됩니다.
이쯤 되면 우리는 선교가 순교가 되어도 행복한 증인으로 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입니까? 선교적 교회입니까?
예수님의 제자 “마데테스”가 되어 복음의 증인 “마르튀스”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마태복음 28잘 19-20절”의 말씀을 주셨다고 믿으십니까?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라는 이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 현재 나는 어떤 청지기의 삶을 살고 있는지,
선교의 마중물이 되고 있는지 되돌아보고 주님이 맡기신 선교의 청지기 사명을
감당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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