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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5일 - '광복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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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의미


매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일본 제국으로부터 회복한 날로서 

‘광복절’로 기념하며 국경일로 지킵니다. 

‘광복’은 우리 조국의 어두웠던 빛을 다시 회복하였다는 의미로 

어려서부터 나라의 중요성을 학교에서 배우고 자랐지만 

어릴 때는 ‘나라의 중요함’을 잘 몰랐습니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복무를 할 때도 잘 몰랐습니다. 

이민자로 미국에 오래 살면서 어느 순간부터 ‘나라’의 중요함을 조금씩 인식하며,

또 미국인들과 한인들의 애국심을 보고 경험하며 

이제는 저도 조금씩 ‘나라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헌신과 

그 가족들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려야 함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일신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뒤로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생명과 가족을 

희생한 분들의 얼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것이 옳은 것임을 뒤늦게 깨닫고 

하나님의 축복이 이들의 가정에 임하길 기도합니다.


광복은 말 그래도 ‘빛을 회복한 것’입니다. 

빛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대한민국에 ‘광복’의 기쁨을 허락하시고 도우셨습니다. 

독립운동에 기독교인들이 많이 참여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독립절’이라 하지 않고, ‘광복절’이라 부르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저는 ‘광복’이란 말은 아주 미래 지향적인 언어라 생각합니다. 

‘어둠에서 빛을 되찾았다’는 것은 새로운 날의 시작을 의미하고 

새로운 꿈과 비전이 펼쳐지는 행복한 시간을 열어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복 이후에 우리 대한민국은 한국전쟁을 겪었고 가난을 경험하고 

국가적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광복의 정신과 빛이 끊기지 않고 

76년만에 대한민국은 놀라운 발전을 이루고 세계 경제 규모 GDP 26위이면서 

4년 연속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불을 상회한다고 합니다. 

1953년 당시 1인당 국민 소득은 67달러였다는 것을 기억해 본다면 

정말로 괄목상대한 발전을 이룩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광복의 정신을 유산으로 받은 사람들입니다. 

 광복의 의미는 우리가 사는 시간에서도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로 이끄는 빛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가르쳐 주는 귀한 정신적 유산입니다. 

이 귀한 광복의 정신과 의미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서 그들의 삶에서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이 땅에 비취며 

이 세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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